방콕,파타야에서 캄보디아 가는 법 총정리 (육로부터 항공까지 완전 정복!)
파타야에서 바닷바람을 즐기다 보면 문득 "앙코르와트 보러 캄보디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태국과 인접한 캄보디아는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이웃나라입니다. 오늘은 파타야에서 시엠립 또는 프놈펜까지 가는 육로 + 항공 루트를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 하나면, 파타야 → 캄보디아 여행 루트의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 1. 파타야 → 캄보디아 육로 루트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육로 이동입니다.
파타야에서 아란야프라텟(태국 국경도시)까지 이동 → 국경 도보 통과 → 포이펫(캄보디아 국경도시) → 시엠립 or 프놈펜으로 가는 방식이죠.
📍 추천 루트
파타야 → 아란야프라텟 (4~5시간) → 포이펫 (국경 도보 통과) → 시엠립 (3~4시간)
🚐 2. 파타야 → 아란야프라텟 가는 법
🅰️ 미니밴
- 출발: 파타야 버스터미널 or 숙소 앞
- 시간: 약 4~5시간
- 요금: 250~350바트 (한화 약 1만 원)
- 예약: 로컬 여행사
✔️ 아침 7시~8시 출발 필수! 늦으면 국경 넘어 캄보디아 이동이 어려워집니다.
🅱️ 택시 (프라이빗 이동)
- 요금: 약 2,000~2,500바트 (8만~10만 원)
- 인원 3~4명이면 가성비 굿
- 편하게 쾌적하게 이동 가능
🌐 3. 국경 넘기 – 아란야프라텟 → 포이펫
🛂 태국 출국
- 아란야프라텟 이민국에서 출국 도장 받기
- 여권 준비, 대기시간 10~30분
- 짐 들고 도보로 200~300m 이동
🛃 캄보디아 입국 (비자 필수)
캄보디아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방법 | 설명 | 비용 | 준비물 |
현장 비자 (On Arrival) | 입국 사무소에서 발급 | 30~35 USD | 여권 사진 1장 |
전자 비자 (e-Visa) | evisa.gov.kh (한국어 지원) | 36~40 USD | 온라인 신청, 출력 지참 |
⚠️ 국경 근처 '도우미'는 피하세요! 사설 비자센터에서 바가지 요금 요구할 수 있어요.
🚌 4. 포이펫 → 시엠립 or 프놈펜
캄보디아에 무사히 입국하셨다면 이제 최종 목적지까지 가야겠죠?
✨ 시엠립 (앙코르와트가 있는 도시)
수단 | 소요 시간 | 요금 | 팁 |
버스 | 3.5~4시간 | 10~15 USD | 일반 여행자에게 적합 |
미니밴 | 3시간 | 12~18 USD | 빠르지만 좁음 |
택시 | 2.5~3시간 | 30~40 USD | 3~4명이면 OK |
프놈펜까지는 6~7시간 이상 걸리므로 하루 일정에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 5. 항공편으로 가는 방법
비행기가 빠르고 편하긴 하죠. 파타야에서 직접 캄보디아로 가는 직항은 없지만, 다음과 같이 우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방법 1. 파타야 → 방콕 (수완나품공항) → 캄보디아
- 파타야에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까지 미니밴 or 택시로 이동 (2시간 소요)
- 수완나품에서 시엠립 또는 프놈펜행 항공편 탑승
항공사 | 목적지 | 비행시간 | 왕복 항공료(예상) |
Bangkok Airways | 시엠립 | 1시간 | 150~250 USD |
Cambodia Angkor Air | 프놈펜 | 1시간 10분 | 130~200 USD |
✔️ 항공권은 1~2주 전에 예약하면 저렴하게 가능!
✔️ 수완나품 공항으로 이동할 때는 공항 직행 버스나 택시 이용이 편리해요.
🛫 방법 2. 파타야 → 돈무앙공항 → 캄보디아 (저가항공)
- 돈무앙공항은 저가 항공편 출발지입니다.
- 파타야에서 2~2.5시간 이동
항공사 | 목적지 | 특이사항 |
AirAsia | 프놈펜, 시엠립 | 저렴하지만 수하물 유료 |
Thai VietJet | 프놈펜 | 특가 많음, 유류비 추가 확인 |
🧳 6. 경비 정리
항목 | 육로 기준 | 항공 기준 |
교통 (왕복) | 약 60~80 USD | 약 150~250 USD |
비자 | 30~40 USD | 30~40 USD |
숙박 (1박) | 약 15~30 USD | 약 15~30 USD |
식사 & 기타 | 20~30 USD | 20~30 USD |
총 예상 | 130~180 USD | 220~350 USD |
육로는 저렴하지만 시간 오래 걸리고, 항공은 빠르지만 비용이 높습니다.
여행 일정과 예산에 맞춰 선택하세요!
💡 태국 국경지역 (포이펫, 시소폰 등)에서는 바트 사용가능.
💡 거스름돈은 리엘 또는 달러로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여행 꿀팁 체크리스트
-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 USD 소액권 준비 (비자, 식사, 교통)
- ✅ e-Visa 미리 출력
- ✅ 오전 출발 강력 추천 (국경 대기 줄 피하기)
- ✅ 국경 근처 사기꾼 주의
- ✅ 복장은 가볍고 편하게, 슬리퍼보단 운동화 추천
✨ 마무리하며…
파타야에서 캄보디아까지 가는 여정은 육로든 항공이든 충분히 현실적인 여행 코스입니다.
앙코르와트의 신비로움이나 프놈펜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여행에 캄보디아를 꼭 넣어보세요.
모험을 좋아한다면 육로, 편안함을 원한다면 항공!
어느 쪽이든, 여정 끝에는 또 다른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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