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소주와 한국 소주의 종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태국에서 소주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태국을 여행하거나 현지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술, 소주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재미있게도 태국에서는 한국 소주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소주도 점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태국 내 태국 소주와 한국 소주의 종류, 어디서 살 수 있는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태국 소주: 현지에서 사랑받는 소주들
태국에서 소주는 최근 몇 년간 큰 주목을 받으며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드라마와 K-팝의 영향으로 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국 현지 기업들이 소주 시장에 뛰어들었죠.
1) 건배 소주 (Kanpai Soju)

- 특징: 딸기, 포도, 요거트 등 다양한 맛. 태국 소주 시장 60% 이상 점유
- 알코올 도수: 12~15%
- 판매처: Big C, Tesco Lotus, 7-Eleven 등에서 구매 가능
- 가격: 300ml 병당 85~95밧 (약 3,400~3,800원)
2) 태양 소주 (Taiyang Soju)

- 특징: 한국 과일 소주를 모방한 복숭아, 자몽, 포도 맛. 반사 포장으로 시각적 매력
- 알코올 도수: 13~14%
- 판매처: Big C, Tesco Lotus, 7-Eleven 등에서 구매 가능
- 가격: 300ml 병당 90~100밧 (약 3,600~4,000원)
✅ 태국 소주 판매 특징
- 가격: 한국 소주보다 저렴해 가성비 좋음
- 맛: 달콤하고 가벼운 맛으로 맥주 대체 음료로 인기
- 구매처: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입 가능. 한국 소주보다 접근성 높음
2. 한국 소주: 태국에서도 만나는 익숙한 맛
태국에서도 한국 소주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요. 한국 소주는 태국 소주보다 도수가 높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1) 참이슬 (Chamisul)
- 도수: 참이슬 후레쉬 (17.8%), 참이슬 클래식 (20.1%)
- 특징: 대나무 숯 여과로 깔끔한 맛. 태국에서도 한국 소주 대표주자.
- 마트가격: 360ml 병당 약 120~150밧 (약 4,800~6,000원).
- 판매처: 세븐일레븐, Tops 슈퍼마켓, 한국 식품점, 백화점 마켓.
2) 처음처럼 (Cheoeum Cheoreom)
- 도수: 순한 처음처럼 (16.5%)
- 특징: 부드러운 목 넘김과 숙취 감소로 인기.
- 마트 가격: 360ml 병당 약 130~160밧 (약 5,200~6,400원).
- 판매처: Big C, Tesco Lotus, 한국 레스토랑.
3) 좋은데이 (Good Day)
- 특징: 자몽, 복숭아 등 과일 맛 인기
- 알코올 도수: 기본 16.9%, 과일 맛 13~14%
- 마트 가격: 360ml 병당 140~160밧 (약 5,600~6,400원)
- 판매처: 세븐일레븐, Tops 슈퍼마켓, 한국 식품점, 백화점 마켓.
✅ 태국 내 한국 소주 판매 특징
- 가격: 수입 관세와 유통 비용으로 한국(1,500원 내외)보다 3~4배 비쌈.
- 인기: 과일 소주가 일반 소주보다 더 잘 팔림. K-드라마 속 ‘소맥’ 문화도 영향을 줌.
3. 어디서 사야 할까? 태국 내 소주 구매처



- 대형 마트: Big C, Tesco Lotus, Tops Market
- 편의점: 7-Eleven, Family Mart (주류 판매 시간: 11:00~14:00, 17:00~00:00)
- 한국 식품점
- 온라인 구매는 태국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니 오프라인 매장만 이용.
- 불교 공휴일(예: 마카 부차, 비사카 부차)에는 구매 불가니 미리 사두세요.
- 선거일에는 판매 금지
💡 태국 주류 판매 시간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아래 버튼 클릭!!

4. 가격 비교와 추천
마트 가격으로 태국 소주: 80~120밧 | 한국 소주: 140~200밧
- 가볍고 달콤한 맛: 건배 소주
- 한국의 정취: 참이슬
- 중간 타협점: 좋은데이
- 한국 식당에서는 1병당 250~300바트로 마트에서 구매시 저렴
5. 마무리: 태국에서 소주와 함께하는 시간
태국에서 소주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거나 현지 스타일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에요. 한국 소주는 깔끔한 맛과 높은 도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태국 소주는 가볍고 달콤한 술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방콕 여행 중이라면 세븐일레븐에서 건배 소주를, 한국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참이슬을 골라보세요. 가격 대비 만족도는 태국 소주가, 정통성은 한국 소주가 앞선다고 할 수 있죠.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여행] 2025년 파타야 클럽 완벽 정리(영업시간, 위치, 가격까지!) (3) | 2025.04.07 |
---|---|
[태국여행] 2025년 태국 주유소 기름 종류와 설명, 휘발유 가격 (3) | 2025.04.07 |
[태국여행] 꼰깬의 역사: 태국 이산 지역의 중심지 (3) | 2025.04.06 |
[태국여행] 치앙마이에서 보낸 특별한 시간 – 나의 여행 일기 (3) | 2025.04.06 |
[태국여행] 끄라비에서 보낸 시간 – 나의 여행 일기 (2) | 2025.04.05 |